찰규의 숨겨진 공간
  • 2024.02.23 첫글 아닌 첫글...
    2024년 02월 23일 23시 44분 56초에 업로드 된 글입니다.
    작성자: 찰규

    사실 첫글은 아니지만, 공개된 글 중에서는 첫번째 글이 될 예정이다.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의 국비교육을 노베이스로 교육받았고 (자바 스프링 과정) Express.js와 React.js를 기술스택으로 둔 스타트업에 23년 9월에 입사하게 되었다.(지금은 Next.js를 사용한다..) 국비교육을 6월에 받았는데, 그 전에 프로그래밍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던 기계공학부로써,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을 통해 입문하게 되었는데 정말 힘든 순간들의 연속이었다. (지금도 힘듦의 연속이다...).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로는 찍먹을 어느정도 해보고 교육을 받는 것을 추천하는 편이지만, 나는 그런거 없이 가장 짧은 기간으로 등록부터 해버렸다. 수업자체는 하나도 이해가 되지 않았고, 정말 재미가 없었지만, 마지막 팀 프로젝트를 했었던 2주의 기간동안에는 직접 CRUD를 구현해보니 너무 재밌었다. 그 프로젝트를 완성시키지 못하고 흐지부지 됬지만, 재밌어서 이것저것 공부하기도 하고, 혼자서 다양하게 프로젝트를 해보려고 한다.

     

    처음에는 이 블로그를 다른 사람들의 블로그처럼, 지식을 공유하는 기술 블로그를 작성하려고 했지만, 블로그를 잘 작성해서 광고를 달고 싶은 것도 아니고, 취업을 하기위한 블로그도 아니긴 해서, 그냥 그날 그날 내 기분이나 일하면서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해서 가볍게 일기형식으로 작성하려고 한다. 그래서 "낙서장"에 있는 글들은 업무에서 나를 괴롭혔던 에러를 해결하기 위한 글들이 될 것이고, "운동"에 있는 글들은 운동에 관련된 글들이 될 것이다. 나의 취미가 더 늘어난다면, 당연히 카테고리는 늘어날 것이다.

     

    이 블로그에 있는 모든 글들은 미래의 나에게 작성하는 글들이므로, 미래의 나가 언젠가 댓글을 달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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